[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동구전자가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과 니즈를 고려해 디카페인 원두커피 ‘콜롬비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줄이되 맛은 유지함으로써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수능 수험생, 임산부, 직장인 등 카페인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도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디카페인 커피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다. ‘디카페인 콜롬비아’ 카페인 걱정 없이 늦은 오후에도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일반 커피와 맛과 향이 거의 다르지 않다는 점이 주목된다.
‘티타임A1’ 관계자는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며 디카페인이 필수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커피 수요가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이지만 점점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디카페인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에 동구전자 티타임A1도 디카페인 커피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무인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콜롬비아 디카페인 원두를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디카페인 콜롬비아’는 초콜릿처럼 깊은 맛과 부드러운 바디감, 은은한 향미가 특징으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이 특징이다. 카페인을 대부분 제거해 건강에 대한 염려를 덜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동구전자는 35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 커피머신 시장을 선도 중이다. 최근에는 최단기간 최다 점포 수인 1500호점 출점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2024년형 신형 모델인 ‘티타임A1 C20’을 출시하며 더욱 입지를 굳히고 있다.
동구전자 ‘티타임A1 C20’은 대용량 적재가 가능한 대형 더블 원두호퍼, 63종의 메뉴 저장 및 21종 상시 판매 가능한 다양한 메뉴, 아이스 음료를 연속 판매할 수 있는 대용량 아이스 메이커, 74개 전국 AS 망 및 3년 품질보증 혜택 등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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