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정보] 커피 기원설_염소 치는 목동 이야기!!
2018/04/05
일전에 '커피의 발견'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
그런데, '커피'에 대해서는 분명한 기록이나
고고학적 증거가 거의 없어서
그 기원과 전래에 대한 이야기들은
사실과 허구가 얽혀 마치
'전래동화'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염소 치는 목동 이야기'를 들려드릴까해요 ^^
재미난 이야기로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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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기경 아프리카의 이디오피아에 칼디라는 목동이 있었다.
그는 가뭄이 계속되자 평소 가지 않던 먼 곳까지 염소 떼를 몰고 갔다.
염소를 풀어놓고 한가로이 거닐던 목동은 염소들이
어떤 나무의 잎과 열매를 먹더니,
평소보다 더 껑충거리고 들뜨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그 열매를 따먹어보자,
자신도 들판을 가로질러 마구 춤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를 이슬람 사원의 승려에게 알렸고
그 뒤부터 그 열매를 <졸음을 쫓고 영혼을 맑게 하며, 신
비로운 영감을 느끼게 하는 성스러운 것>으로 여겼다.
이 신기한 열매에 대한 소문이 퍼지게 되어
커피의 기원을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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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처음에는 이 '커피'를
성직자들만 먹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후, 일반인들에게도 퍼지게되고
지금은 어느 지역이든지 남녀노소 누구든
쉽게 접할 수 있는 Tea 문화가 되었죠^^
[출처] 커피와 건강 - 메드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