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인카페머신 선도기업 동구전자가 ‘2023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동구전자는 국내유일의 제조기업 브랜드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특허와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소비자 만족지수 1위, 커피머신 판매 1위를 하고 있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유망중소기업 인증 후 사원 수 300여명 이상의 대기업으로 전환된 사례가 무려 77건으로 조사된 바 있으며, 유망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실현은 지속적인 고용으로 이어져 많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기도와 기업근로자 간 상생의 가교를 놓았다.
동구전자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인정받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현재 티타임A1을 활용한 무인카페가 전국 1,500호점을 출점한 것이 큰 원동력이 되어 당사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당사는 국내 무인카페머신 제조 기업 중 유일하며, 34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페셔널함, 차별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을 기점으로 티타임A1의 시리즈 형태의 확장성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 나가 압도적 기술 경쟁력을 갖춘 커피머신 제조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전자는 2024년형 신제품 ‘티타임A1 C20’을 출시했다. 22초의 가장 빠른 커피 추출과 웅장한 스케일의 강력한 머신 스펙을 자랑하는 신제품 ‘티타임A1 C20’의 눈에 띄는 사양은 편의성과 용량이다. 4.8kg의 원두를 적재할 수 있는 원두호퍼와 최대 63종 메뉴를 저장하고 21종을 상시 판매할 수 있는차별화된 다양한 음료 메뉴, 8개의 대용량 카페 파우더 캐니스터, 일일 최대 얼음생산량 218kg과 400잔 연속 판매가 가능한 대용량 아이스메이커가 탑재되었다.
더불어 무인카페머신 중 최초로 벤티사이즈 컵이 호환 가능하게 설계된 점도 눈에 띈다. 이는 최근 카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인데, 20온스의 벤티 아이스컵과 16온스의 핫컵이 도입되어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 점주 입장에서 매출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
무인카페창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인카페머신의 상업용 머신 스펙인데, 이번 ‘티타임A1 C20’의 스펙은 유럽 하이엔드급 커피머신에 적용되는 고성능 로터리 펌프와 대용량 스핀들 브루워 매커니즘, 바리스타 원두커피 세팅기능, 고강도 더블 글라인더 시스템 등 최상급 부품만을 도입한 최상급 무인카페머신이라 업체 측은 자부했다.
이밖에 편의성을 대폭 상향했는데, 27인치의 대화면 Full HD LCD모니터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고 직관적인 UI는 누구나 쉽게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자동세척기능이 탑재되어 위생관리가 쉽고 편리하며, 머신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매출확인과 품절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삼성페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Pay 등 모든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구전자는 무인카페머신과 더불어 본사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전국 74개 A/S센터를 운영하여 문제가 생겼을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3년 품질보증혜택과 품질관리QA 제도운용,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관리 등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원두의 경우 100% 아라비카 스페셜 원두만을 사용하여 차별화된 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자체 R&D센터를 운영, 음료 전문 인력들이 신메뉴 개발과 맛 개선 등 지속적인 메뉴 컨설팅을 제공한다.
티타임A1 C20은 기존 티타임A1과 동일하게 무인카페와 더불어 사내카페, 샵인샵, OP로케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골든커피어워드(GCA)에서 커피로스팅 부문 1위인 금상을 차지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민주 기자 kmj@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