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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모든 2~30대의 로망! 브런치 타임!!

카페에서 여유롭게 갓 내린 따뜻한 커피와

방금 구운 따끈따끈한 토스트를 함께 먹으며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둘러보며

스피커를 통해 은은히 흘러나오는 음악을 감상하는 것.

여유가 없는 바쁜 현대인에겐 정말 로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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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 직영매장에서는

이른 아침에 20대 여성 손님들을 흔히 볼수 있다고 해요~

모닝커피와 간단한 아침식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카페를 찾은 손님들^^

"출근 시간이 일러 집에서 아침을 못먹고

사무실 근처 카페에서 간편하게

와플이나 토스트를 커피와 함께 마신다."고 대답했습니다.

'아침식사'가 신체활동은 물론!

두뇌 회전에도 좋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렇게 아침 브런치를 위해

카페를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

그래서일까요 ~?

오후 시간에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혹은 입이 심심한 시간에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러

들렸던 카페는 아침부터 북적북적 합니다.

이에 모닝토스트, 모닝세트 등..

여러가지 메뉴도 생겨나고 있죠. ^^

강병오 중앙대 겸임교수(창업학 박사)는

"패스트푸드 전문점과 빵집 뿐 아니라

음식점들도 커피를 취급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영역 파괴 현상이 하나의 추세로 굳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구요?

즉, '커피&브래드' 컨셉으로 많은 카페에서

매일 아침 본사에서 갓 구워 배달한 빵 12종과

샌드위치를 판매하는데, 오전 할인을 적용해

아침 식사용 모닝세트를 판매하고 있다는 거죠.

빵은 '빵 가게'에서, 커피는 '커피 가게'에서 라는

공식을 깨트리고, 카페에서 식사도 가능하다는 것.

이렇게 조식 메뉴를 선보이면서

오전 매출이 10%정도 늘었다고 해요.

저 같은 커피&빵 매니아들에게는 참 즐거운 소식인것같네요:)

[관련기사] 한국경제_창업 뉴 트렌드 따뜻한 커피와 든든한 아침을 동시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102618981